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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가곡

Franz von Suppe / Overture to Die leichte Kavallerie(경기병서곡 )

 

 

 

 

 

 

 

Franz von Suppe


Overture to Die leichte Kavallerie(경기병서곡 )




      
      주페(Suppe)의 소년시절에는 플루트를 잘 불었으나
      뒤에 빈에서 작곡을 배우고 43세 때 안데아 빈극장 전속이 되어
      지휘자·작곡가로 활약하였다.
      작곡영역은 오페레타·발레음악·교향곡·서곡·가곡 등이 있다.
      희가극 중 특히 서곡의 작곡가로 유명한 주페는
      오스트리아 빈 스타일의 우아한 리듬과 맑은 선율의 작품을 남긴 
      음악가이다. 이 작품은 빈의 시인 코스타의 대본에 의한 군대
      이야기로 차르다슈 등 헝가리 무곡을 사용해서 만든 1866년 
      희가극이다.
      경기병들의 화려한 생활을 묘사하고 있으며,
      오페렛타에 나오는 주선율 5개를 사용하여 구성하고 있는데
      용감한 경기병을 암시하는 금관악기의 팡파르로 시작된 경쾌한 
      행진은 듣는 이의 마음을 밝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