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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지리산 백운계곡의 수달래와 각시붓꽃


백운계곡의 수달래는 풍성함이 없다.

지난 여름 큰 물이 내려가며

수달래가 수해를 입은 듯하다.





계곡에 부는 바람이 꽃을 흔든다.

바람이 잠들기를 기다렸음에도 장노출로 인한 흔들림은 피할 수 없다.








백운계곡의 흰각시붓꽃은 어디 있을까?

흰각시붓꽃을 만나려고 먼 길을 달려왔는데...

수달래를 따라 계곡을 오르내리면서 탐색을 했지만 찾지 못하고

절정기를 지난 각시붓꽃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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