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이슬 - 박두순

에드몽 2008. 6. 12. 12:54
 
 
 
이슬 - 박두순
 

몸 안 가득

해를 품은이여


우습게보지 마라

작다고
 

업신여기지 마라
 
작아도
 

해를 품는 가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