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따라 발길따라...

경북 영덕군 해안으로 해맞이 갔다가...

에드몽 2011. 1. 7. 11:01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바닷가의 펜션 *화이트하우스

 

 

큰형님이 준비하신 에드몽 생일케익... 나이는 점점 먹고

 

해맞이공원*성난파도

2011년 해맞이는 구름속에 태양이 숨어 버리고...

 

 

*기념촬영*

 

남매계는 큰형님내외분과 세라아빠, 지혜엄마아빠 그리고 지혜랑 에드몽네

8명만 참석했다.

 

 

 

 

에드몽네...ㅎ

 

 

 

 

날씨가 추워 영덕블루로드를 걷지 못하고 B코스 끝길을 탐방하기로...

 

 

 

성난파도

 

여동생네...ㅎ

 

 

 

 

몰아치는 강한 바람으로 서있기 조차 힘들다

 

 

 

 

 

산모퉁이를 돌아 올라오니 바람이 잠잠하고

 

 

 

 

큰형님

 

 

 

 

 

 

 

 

내 생애에 처음보는 성난파도

 

미친듯이 밀려와 바위에 부딪쳐 물보라를 일으키고

 

 

 

 

 

 

 

 

 

 

 

 

 

 

올해 고3인 지혜...

원하는 대학에 꼭! 입학하길 바라며...

 

 

 

해국

 

 

 

 

 

 

 

 

 

 

 

 

 

 

 

 

 

 

 

아쉬움이 많았던 2011년 남매계...

만남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더 소중하지만

 살아갈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만남은 필요하다.

그건

형제들이 쌓아갈 정이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까...

 

끝으로 서울 큰매형님이 몸과 마음을 추슬러

강한 정신력으로 주어진 삶을 멋지게 이끌어 가시길 기원하며...

먼길 무사히 다녀와서 기쁘고

 

모든 가족분들 새해에도 건승하시고

뜻하고자 했던 바 모두 이루시고

댁내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