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대흥란
에드몽
2019. 7. 14. 18:24
희양산 이만봉에서 솔나리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17:30분에 자생지에 도착했다
이미 촬영을 끝낸 꽃쟁이 무리들은 집으로 돌아가려는 듯 인사를 나누고 ~
해는 태백산을 넘어가 어둠이 내려 앉는다.
생애 첫 만남에 설레임은 더한다.
많은 분들이 다녀간 뒤라서 꽃을 따라 길이 반들반들하다.
나도 그 길을 따라 꽃과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