井中月 - 이규보
山僧貪月色 /산승이 달빛을 탐하여
竝汲一甁中 / 물긷는 병에 달까지 담았네
到寺方應覺 /절에 돌아가면 금새 깨닫게 될거야
甁傾月亦空 /바가지가 기울면 달까지 사라진다는
것을...
|
'아름다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의 브래지어 / 박영희 (0) | 2008.04.12 |
---|---|
사랑의 철학 (영시) / Percy Bysshe Shelley (0) | 2008.04.12 |
수선화에게 (영시) / Robert Herrick (0) | 2008.04.12 |
너를 안아주고 싶어 / 류경희 (0) | 2008.04.11 |
나팔꽃 - 정호승 (0) | 2008.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