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조개나물
조개나물
운주 바람계곡으로 구슬이끼 만나러 갔는데...
자생지를 모르고 집을 나선 것이 무모한 짓이지...
그 넓은 계곡에서 구슬이끼를 어떻게 찾아...~ㅎ
차를 돌려 오는 길에
회남 벚꽃 드라이브 어떠냐고 아내에게 물으니
해남까지 벚꽃보러 간다고 핀잔을 준다.
해남이 아니고 회남이여~
세천에서 회남에 이르는 벚꽃은 절정을 지난 듯하다.
봄바람에 꽃잎이 흩날린다.
회남 호숫가 양지바른 곳에서
아내는 나물을 캐고
조개나물과 한참을 놀았다.
봄빛이 내려 앉은 대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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