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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가곡

쇼팽 Nocturnes 야상곡 (1번 ~ 7번) - 게릭 올슨

 

 

 

 

 

 

 

 

Chopin / Nocturnes 야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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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어듣기

Garrick Ohlsson, piano

 

 

 

 

 

 

x-text/html; charset=iso-8859-1" showstatusbar="0" volume="0" loop="1" autostart="false" EnableContextMenu="" wmode="transparent">  No. 1 in B flat minor, Op. 9/1, CT. 108

x-text/html; charset=iso-8859-1" showstatusbar="" volume="0" loop="1" autostart="false" EnableContextMenu="" wmode="transparent">  No. 2 in E flat major, Op. 9/2, CT. 109

x-text/html; charset=iso-8859-1" showstatusbar="" volume="0" loop="1" autostart="false" EnableContextMenu="" wmode="transparent">  No. 3 in B major, Op. 9/3, CT. 110

x-text/html; charset=iso-8859-1" showstatusbar="" volume="0" loop="1" autostart="false" EnableContextMenu="" wmode="transparent">  No. 4 in F major, Op. 15/1, CT. 111

x-text/html; charset=iso-8859-1" showstatusbar="" volume="0" loop="1" autostart="false" EnableContextMenu="" wmode="transparent">  No. 5 in F sharp major, Op. 15/2, CT. 112

x-text/html; charset=iso-8859-1" showstatusbar="" volume="0" loop="1" autostart="false" EnableContextMenu="" wmode="transparent">  No. 6 in G minor, Op. 15/3, CT. 113

x-text/html; charset=iso-8859-1" showstatusbar="" volume="0" loop="1" autostart="false" EnableContextMenu="" wmode="transparent">  No. 7 in C sharp minor, Op. 27/1, CT. 114

 

 

 

 

 

 

녹턴 은 영국의 작곡가 존 피일드(1782~1837)가 창시한 음악 형식으로 가톨릭 교회의 밤의 기도 에서 시작되었다. 곡은 저음부의 화성적 반주 아래 고음부가 밤의 우울한 몽상과 아름다운 낭만을 노래하고 있다.

목가적인 필드의 녹터언에 비해 쇼팽의 녹터언은 장식 음형이 많이 첨가 되었고 보다 열정적이며 우울함과 탐미적 깊이를 더해서 높은 예술적 가치를 살렸다. 전곡(21곡) 중 작품 9, 15, 27, 32에서 친숙한 곳이 많으며 특히 작품 9의 2, 15의 2, 27의 2, 32의 2가 특히 인기가 높다.

 

 

 

 

 

 

Garrick Ohlsson (1948 ~ New York)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쇼팽 콩쿠르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떨쳤던 피아니 스트 게릭 올슨(Garrick Ohlsson) 타건이 강한 호쾌한 스타일로 유명했지만 초기에는 그 특질이 자칫 표현 면에서 경박하다는 인상을 주었는데 최근의 연주에서는 성능좋은 스포츠 카 와 같은 예전의 이미지가 많이 사라졌다.

1989년 카토비체(폴란드)에서 가진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실황 녹음(폴란드 방송 SO) 에서는 차분하게 낭만적인 서정성을 추구하는 자세를 느낄 수 있어 그 변모가 인상적이다. 레퍼토리도 자신의 스타일을 세련되게 하기 위해 낭만주의의 대곡인 부조 니의 피아노 협주곡(도흐나니/클리블랜드 O 외, 네덜란드 필립스)을 녹음하 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다

 

야상곡(夜想-曲, nocturne)은

 

밤의 분위기에 영감을 받아 작곡되거나 밤을 환기시키는 음악작품

 

19세기에 주로 피아노를 위한 성격소품으로 개발되었다. 1814년 최초로 야상곡집을 펴낸 아일랜드의 작곡가 존 필드로부터 비롯된 이 양식은 21곡(표제가 있는 것 19, 표제가 없는 것 2)의 야상곡을 남긴 프레데리크 쇼팽에 이르러서 그 절정에 달했다. 쇼팽의 야상곡은 즉흥곡·전주곡과 마찬가지로 낭만 소품에 해당하지만 이것들보다 기법적으로 난해하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는 더욱 친숙하고 서정적인 시적 느낌을 담고 있다.

 
독일에서 야상곡(Nachtstück) 양식은 로베르트 슈만부터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1922)을 작곡한 파울 힌데미트에 이르는 작곡가들을 매료시켰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갈 무렵 클로드 드뷔시는 야상곡이라 이름붙은 3편의 주옥 같은 관현악 소품들을 작곡함으로써, 매우 성공적으로 이 양식을 관현악에도 확장시켰다. 그후 20세기에 벨라 바르토크는 〈야외에서 Out of Doors〉의 4악장과 현악 4중주 4번의 3악장 같은 작품들 속에서 스산한 분위기의 매우 개성적인 야상곡 양식을 발전시켰다.

 
18세기말 실내합주를 위한 가벼운 모음집인 이탈리아의 노투르노(notturno)는 19세기의 서정적인 야상곡과는 관계가 없다. 그러나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세레나데나 카사치오네(cassazione : 18세기에 야외에서 연주하도록 만들어진 기악의 한 형식)처럼 적어도 노투르노는 처음에는 보통 야외에서 야상곡처럼 연주되도록 만들어졌다.

 

 

 

 

potam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