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희양산 이만봉 야생화 돌양지꽃 바위채송화 병아리난초 일월비비추 꼬리진달래 산앵도 회목나무 참배암차즈기 병조희풀 솔나리 산수국 더보기 솔나리 몇 해 전 고향친구랑 희양산 이만봉에 오를 때보다 날씨도 시원하고 습도가 낮아 힘이 덜 들거라 여겼는데 도막 들머리에서 길을 찾지 못해 한참을 헤멘탓일까? 아님 나이 탓일까... 숨이 목까지 차오르고 심장은 벌렁벌렁...ㅠ.. 온 몸이 땀에 젖어든다. 구름이 짙게 드리운 하늘은 금새 .. 더보기 타래난초 타래난초 꿀풀 멍석딸기 더보기 으름난초 으름난초 으름난초는 난초과 으름난초속 다년생 식물로 숲이 우거진 곳의 수분이 풍부한 부엽질 토양에서 자란다. 6~7월에 황갈색의 꽃이 피며 긴 타원형 으름모양의 빨간색 열매를 맺는다. 줄기는 50cm~100cm로 길고, 스스로 광합성을 하지 않아 엽록소가 없으며, 뿌리를 옆으로 길게 뻗어 .. 더보기 병아리난초 더보기 털중나리 더보기 설악산 서북능선 산행(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 나에게 설악산은 뭔가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자리한다. 그건 서북능선을 오르지 못함이다. 오랫동안 산을 가까이 하지 못하면서 두려움은 커져만 가고... 서북능선에 산솜다리와 참기생꽃이 없었다면 끝내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어느 산객의 산행기를 읽고 용기를 냈다. 아내와 꽃을 마주하며 13시간을 걸었다는 이야기... 금요일 반차를 내고 아내랑 인제군 원통으로 달렸다. 원통은 군복무시절 휴가 때 마장동가는 버스를 타던 곳인데... 오랜 세월이 흐른 원통은 옛 추억은 남아 있지 않았다. 새벽의 한계령은 바람이 세차게 분다. 하늘엔 별이 촘촘히 떠있고 산객은 산행 준비로 분주하다. 한계령휴게소(03시 25분) 차가운 바람으로 아내가 힘들어 한다. 산에 오르면 더워질 거라고 달래며 03시 25분 산을 오른다. 한.. 더보기 설악솜다리(산솜다리)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74 다음